‘코트의 신사’ 그랜트 힐(올랜도 매직)이 시즌 최다인 39점을 올리며 5년 만의 올스타전 선발 출장을 자축했다.
힐은 올스타전을 앞둔 마지막 경기인 16일(이하 한국시간) 워터하우스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42분간 코트에 나서 39점 7리바운드로 팀의 99-94 승리를 이끌었다. 39점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시절이던 지난 2000년 1월 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40점을 올린 이후 힐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00~01 시즌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한 후 무릎 부상으로 세 시즌 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힐은 올시즌 49경기에 출장, 경기 당 평균 18.6점 4.6 리바운드 3.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극적인 재기에 성공했고 오는 20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리는 2005년 올스타전에 동부컨퍼런스 선발 포워드로 출장한다.
한편 서부컨퍼런스 올스타로 선발 출장할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드)와 야오밍(센터)은 57점을 합작, 휴스턴 로키츠의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휴스턴은 16일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경기에서 맥그레이디는 34점 9어시스트, 야오밍은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123-93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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