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에게 ‘황색 경보’
OSEN 로스앤젤레스=린다 기자
발행 2005.02.17 08: 57

바짝 긴장해야 한다. 아차하면 벤치신세다.
스프링 캠프에 돌입하는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에게 '황색 경보령'이 발동됐다. 17일(한국시간) 발간된 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프리뷰의 LA 다저스 코너에서 최희섭이 자칫하면 후보로 밀려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는 '주시해야할 점'에서 '최희섭이 타격에서 계속 부진하면 우타자인 올메도 사엔스가 1루수로서 더 많이 출장할 수도 있다. 혹은 2루수인 제프 켄트가 1루수로 옮기고 2루는 안토니오 페레스가 맡을 수도 있다'며 최희섭을 압박했다.
최희섭이 기대에 못미치면 다저스가 곧바로 사엔스나 켄트를 대안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는 또 '다저스는 오프시즌에서 내야진을 리빌딩했다. 시즌 들어가서 제대로 작동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지난해 다저스에서 31게임에 출장해 홈런 없이 타율 1할6푼1리에 그친 최희섭이 최희섭이 풀타임 1루수가 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달았다.
폴 디포디스타 단장 등 다저스 구단은 '최희섭이 올 시즌 붙박이 1루수'라고 천명하고 있지만 아직은 미덥지 못하다는 분위기다.
최희섭으로선 시즌 개막부터 좌우투수 가리지 않고 불방망이를 선보이며 확실한 공격력을 보여줘야하는 지상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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