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구대성 서재응과 메츠서 뛰나?
OSEN 브래든턴(미국 플로 기자
발행 2005.02.17 12: 53

김병현(26.보스턴 레드삭스)의 뉴욕 메츠로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구대성(36) 서재응(28)과 함께 한국인 메이러리거 3인방이 메츠에서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미국의 폭스스포츠 인터넷판은 17일(한국시간) 메츠가 스프링캠프 기간 중 트레이드 1순위로 꼽히는 김병현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느 때보다 김병현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폭스스포츠는 스프링캠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에서 김병현과 탬파베이 1루수 오브리 허프를 올 스프링캠프 기간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지목했다.
폭스스포츠는 "메츠 외에 LA 다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도 김병현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병현이 지난 시즌 내내 고질병이었던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고 셩격적인 문제만 해결한다면 좋은 구원투수"라고 평가했다.
김병현이 스프링캠프 기간에 선발의 한 축을 꿰차지 못할 경우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폭스스포츠는 "메츠가 어깨 부상 위험을 안고 있는 타일러 예이츠의 대타로 활용하기 위해 오른손 미들맨이 필요하다"며 김병현이 그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로서는 김병현이 메츠로 이적할 가능성이 유동적이다. 하지만 김병현이 폭스스포츠의 예상대로 메츠 유니폼을 입을 경우 한국인 빅리거 3명이 한 팀에서 뛰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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