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가 다 똑같죠. 뭐."
뉴욕 메츠의 한국인 좌완 투수 구대성(36)이 빅리그 정복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구대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스프링캠프에 정식 입소, 빅리그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4일 캠프에 도착한 후 이틀 연속 불펜 피칭을 가졌던 구대성은 17일 하루를 쉰 뒤 18일에도 불펜 피칭을 가졌다. 다음은 빅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첫 훈련을 가진 후의 일문일답이다.
-다른 투수들과 함께 훈련한 소감은.
▲자신없으면 여기에 오지를 않았다. 결과는 시즌 끝나고 성적이 말해줄 것이다. 설령 못한다고 해도 후회없다.
-한국이나 일본과의 차이라면.
▲별로 큰 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 일본에 처음 갔을 때도 동료 선수들이 격려해주고 잘해줬는데 여기서도 비슷하다. 서로 인사도 나누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코칭스태프는 뭐라 하는가.
▲별다른 지적은 없다. 캠프에선 아직 감독은 만나지 못했다.
-한국인 후배인 서재응 선수와 함께 훈련했는데.
▲붙임성이 좋고 성격이 정말 괜찮은 것 같다. 한국인 선수는 둘밖에 없으니까 서로 도와주고 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내가 도움을 더 받지 않겠는가.
-현재 컨디션은.
▲몸 컨디션은 좋다. 음식도 양식, 한식 가리지 않고 다 잘먹어 문제없다.
-일본과 비교할 때 시설은 어떤가.
▲시설보고 야구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현재까지는 애로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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