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아시아투어에서 350억 원 번다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18 12: 03

350억 원.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가 아시아 투어 5경기에서 벌어들일 예상 수익금이다.
호세 앙헬 산체스 레알 마드리드 마케팅 책임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일본, 중국, 태국에서 5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며 "5경기에서 벌 수익금은 2500만 유로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과 중국에서 2경기씩, 그리고 태국에서 1경기 등 총 5경기를 치르게 될 레알 마드리드의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개런티, 입장 수입에 따른 수익금, 선수들의 TV 프로그램 출연, 각종 광고료 등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도쿄 베르디, 제프 유나이티드와 달랑 2번의 친선경기를 갖고 1400만 유로(한화 약 196억 원)을 벌어들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에 중국을 포함시킨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중국 팬들을 겨냥한 것이다. 또 인구 13억 명의 대국 중국에서 경기를 함으로써 향후 유니폼을 비롯한 캐릭터 상품 판매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형적인 상술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구단주는 아시아 투어에서 엄청난 돈을 벌 것을 생각하고 벌써부터 '싱글벙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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