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손, "올해 목표는 30골 +α"
OSEN 서귀포=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5.02.19 16: 38

“30골 이상 넣겠다”.
‘삼바특급’ 나드손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밝혔다. 올시즌 통산 30골 이상을 넣겠다는 것.
나드손은 19일 요코하마전서 2골을 터뜨리며 수원 삼성을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5' 대회 우승으로 이끈 뒤 인터뷰에서 “우선 하느님께 감사한다”며 “올시즌에는 30~40골을 넣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A3대회 3경기만에 무려 6골을 몰아넣은 여세를 몰아 올시즌 정규리그, 컵대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모두 출전하면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나드손은 “새로 시작하는 첫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 너무 기쁘다”면서 “골은 들어갈 때 되면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부담 없이 뛰니 좋은 결과가 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드손은 “가장 호흡이 잘맞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남일과 안효연이 오면서 공격하기 훨씬 쉬워졌다”고 말했다. 움직이는 방향으로 정확히 패스가 잘 들어오기 때문에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나드손은 이날 재미 있는 세리머니를 한 데 대해 “경기 전 무사에게 내가 총을 쏠 테니 너는 넘어져라”고 말했다면서 “다른 선수들에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연출이 됐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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