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라베르트, “선수들 밤에 대체 뭐하나?”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19 20: 16

“파라과이 선수들은 밤을 너무 좋아한다. 도대체 뭐 하는건가?”
현역 시절 ‘골 넣는 골키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던 전 파라과이 대표팀 스타 호세 칠라베르트가 현 대표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칠라베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파라과이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 대표팀 선수들의 문제점은 너무 무질서하다는 것”이라며 신세대 선수들의 태도를 질타했다.
그는 “요즘 젊은 선수들은 일찍 일어나기를 싫어한다”며 “너무 늦게 자고 너무 늦게 일어나는데 도대체 밤새 무슨 일들을 하는거냐?”고 반문했다. 혈기왕성한 대표 선수들이 밤에 무엇을 하는지 대충 짐작이 간다는 의미였다.
한편 칠라베르트는 일각에서 제기된 파라과이 대표팀 감독설에 대해 “오스카르 해리슨 현 대통령이 물러나면 나도 정치를 그만 두고 축구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정부와 여당에 상당히 비판적인 그는 당분간 정치를 그만 둘 생각이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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