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아스 감독, “이동국에게 기대 크다”
OSEN 서귀포=장원구 기자 기자
발행 2005.02.19 20: 21

“이동국은 좋은 선수다. 우리 팀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세르지우 파리아스 포항 감독(38)이 ‘라이언킹’ 이동국(광주 상무)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아스 감독은 19일 중국 선전과의 'A3 닛산 챔피언스컵 2005' 대회 최종전서 2-0으로 완승한 후 가진 인터뷰 도중 팀 운영 방향에 관해 얘기하다 이동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의 득점력에 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동국은 참 좋은 선수”라고 말문을 연 파리아스 감독은 “국가대표팀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가 A3대회에서 뛸 수 있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라면서 “정규리그가 시작된 뒤 우리 팀에 합류하면 좋은 경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아스 감독은 A3대회를 통해 나타난 포항의 전력에 대해 “공격 미드필드 수비의 밸런스만 맞는다면 상당히 좋은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의 ‘골격’은 갖춰졌지만 세밀한 팀 플레이를 더 가다듬어야한다는 얘기였다.
그리고 브라질 출신 용병 스트라이커 다실바에 대해서는 “브라질리그에서 골을 많이 넣었던 선수”라며 “팀 플레이에 적응하는대로 제 몫을 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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