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득점포를 폭발시켰고, 이영표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의 '태극듀오' 박지성과 이영표가 또다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서 벌어진 2004~200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NEC와의 경기서 득점과 어시스트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PSV의 4-1 대승을 견인했다. 박지성의 득점은 시즌 2호골.
박지성은 전반 20분, 코쿠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취골을 터뜨렸고, 이영표는 2-1로 PSV가 추격당하던 후반 26분 하셀링크의 쐐기골을 도왔다. 두 선수의 기록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왔기 때문에 순도가 아주 높은 것이었다.
지난주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네덜란드 주간 베스트11에 함께 이름을 올렸던 두 선수는 NEC전서 나란히 평점 8점의 최고점을 받았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23일 벌어지는 AS모나코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선발로 출전할 게 틀림 없다.
한편 PSV에서는 전반 20분 비즐리, 32분 오이에르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NEC에서는 후반 10분 부타하르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