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스미스, 슬램덩크 제왕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20 16: 41

애틀랜타 호크스의 신인 조시 스미스(20)가 2005년 덩크 챔피언에 올랐다.
스미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2005 올스타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아마리 스타더마이어(피닉스 선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도미니크 윌킨스의 유니폼을 입고 나와 윌킨스의 전매 특허였던 윈드밀 덩크를 작렬시켜 50점 만점을 받은 데 이어 자신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고 나온 뒤 공중에서 360도 몸을 돌려 덩크슛을 꽂아 넣어 다시 한번 50점 만점을 받으며 새로운 덩크슛 제왕에 올랐다.
스미스가 두번째로 연출한 장면은 2000년 슬램덩크 컨테스트에서 빈스 카터(뉴저지 네츠)가 선보였던 것과 유사한 작품.
205cm의 스윙맨인 조시 스미스는 올시즌 43경기에 출전, 평균 7.9점 5.2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스타더마이어는 단짝 스티브 내시의 도움을 받아 멋진 원핸드 덩크를 터트렸으나 스미스의 폭발력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3점슛 컨테스트에서는 피닉스 선스의 슈터 퀜틴 리처드슨이 19개를 성공시켜 18개를 성공한 카일 코버(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 3점슛 대회 우승자 보션 레너드(덴버 너기츠)는 결승전에서 14개 성공에 그쳤고 2001년 우승자 레이 앨런(시애틀 슈퍼소닉스)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스킬 챌런지’에서는 올시즌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히는 스티브 내시(피닉스 선스)가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고의 포인트 가드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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