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39득점 13R, SBS 파죽의 8연승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2.20 23: 07

단테 존스의 신들린 듯한 플레이가 계속 되고 있다.
올시즌 프로농구판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존스는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서 불과 24분만 뛰면서 무려 39득점 13리바운드의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안양 SBS의 107-85 대승을 이끌었다.
SBS에서는 존스 외에도 주니어 버로(14득점) 김성철(10득점) 등 주전들의 고른 플레이에 힘입어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8연승의 위업을 쌓았다.
오리온스에서는 김병철이 31득점, 김승현이 26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네이트 존슨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데다 엠씨 메지크마저 겨우 5득점 9리바운드에 그쳐 도저히 SBS를 막을 수 없었다.
SBS는 이 승리로 26승20패를 기록, 이날 서울 삼성에 패한 3위 전주 KCC(27승21패)에 1게임차로 따라붙으며 4위를 유지했다.
전날 SBS에 완패하며 잠시 흔들렸던 선두 원주 TG삼보는 울산 원정경기서 자밀 왓킨스(17득점 12리바운드) 신기성(17득점 7어시스트)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다이안 셀비(17득점 21리바운드)의 공격으로 맞선 모비스를 74-64로 눌렀다.
TG삼보는 32승14패로 부산 KTF에 2게임차 앞선 1위를 유지했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애가 탄 모비스는 20승26패로 8위에 머물렀다.
2위팀 KTF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서 현주엽의 트리플더블급 활약(12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26득점 17리바운드를 올린 애런 맥기의 골밑 장악으로 79-68로 완승, 30승16패로 2위를 지켰다.
한편 삼성은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31득점 12리바운드를 올려 KCC와 접전 끝에 90-88로 승리했고 서울 SK는 꼴찌 창원 LG를 81-76으로 따돌렸다. 삼성과 SK는 나란히 22승24패로 공동 6위를 기록, 플레이오프 티켓을 향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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