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틀 차붐’ 차두리(25 프랑크푸르트)가 연일 물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쓰나미 피해자 돕기 세계 올스타 축구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차두리는 21일 열린 정규리그 자르브르퀜전에서 선발 출장,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차두리는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왼쪽 측면을 돌파, 골 에어리어 정면에 있던 저메인 존스에게 크로스를 올려 추가골을 어시스트한데 이어, 후반 23분에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반 렌트가 연결해준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을 돌파, 시멘의 세번째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차두리는 이로써 정규리그 6경기 연속 선발출장 행진을 이어갔으며 올 시즌 2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승리로 10승 4무 8패, 승점 34점을 기록하며 1부리그 승격을 위한 3위권 진입의 희망을 되살렸다.
차두리는 16일 세계올스타 축구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21일 정규리그에서도특유의 돌파력과 스피드로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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