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는 결장했지만 소속팀 누만시아는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천수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2004~200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알바세테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발목인대를 다쳐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만시아는 알바세테에 2-1로 역전승하면서 지난해 11월29일 레알 사라고사전에서 2-1로 승리한 이래 83일만에 정규리그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또 이 기간 계속 되던 10경기 연속 무승에서도 탈출했다.
누만시아는 전반 37분 알바세테의 마르크 곤살레스에게 선취골을 내줬지만 후반 4분 메리노가 동점골을 뽑았고, 후반 39분 미겔이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누만시아는 천금같은 승점 3점을 추가, 17점이 되면서 라싱 산탄데르, 마요르카(이상 21점)에 4점차로 추격했다.
누만시아는 알바세테전 승리를 올시즌 최대 목표인 1부리그 잔류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참이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