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호세 칸세코가 자신의 자서전을 통해 빅리거들의 약물복용 의혹을 까발린데 이어 일본 야구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선수가 도핑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이 23일치에 보도, 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약물복용이 만연돼 있음이 드러났다.
일본야구연맹은 22일 시즈오카현 아타미시내에서 평의원회의를 열고 작년 가을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JFE니시니혼팀의 주전선수 한 명이 도핑(약물사용)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일본야구연맹은 수년 전부터 도핑검사를 도시대항대회와 일본선수권대회에서 실시해 왔지만 양성반응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으나 그 선수의 실명은 공표하지 않았다.
작년 일본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이 선수는 흥분제의 일종인 메트키신페나민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일본야구연맹은 당사자의 해명을 듣고 검사결과가 판명된 작년 12월16일부터 해당 선수에 대해서 3개월간 출장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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