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내시 없이도 이길 수 있다'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24 14: 30

피닉스 선스가 스티브 내시 없이도 승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피닉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카웨스트 아레나에서 벌어진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18-101로 낙승을 거뒀다.
스티브 내시는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서 몸을 풀던 중 왼쪽 다리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경기 출전을 포기했다. 내시의 부상 상태는 정확히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닉스의 이날 승리는 올시즌 내시 없이 거둔 첫 승. 피닉스는 내시가 결장한 4경기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었다.
내시 대신 포인트 가드로 기용된 린드로 바르보사는 어시스트는 2개밖에 기록하지 못했으나 조 존슨과 나란히 팀 내 최다인 22점을 올리는 활약으로 내시의 공백을 메웠다. 올스타전 3점슛 왕에 오른 퀜틴 리처드슨은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올렸고 식스맨 짐 잭슨도 13점에 리바운드 9개를 걷어 내며 톡톡히 제 몫을 해냈다.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는 더크 노비츠키(29점 8리바운드)와 마이클 핀리(24점 4어시스트) 듀오의 맹활약을 앞세워 카를로스 부저가 부상으로 결장한 유타 재즈를 101-83으로 대파하고 5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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