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주전들의 잇단 컨디션 저하로 비상이 걸렸다.
데이빗 베컴, 호베르토 카를로스, 라울 곤살레스 등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들이 감기몸살로 훈련에 불참했다.
카를로스와 라울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가진 팀 훈련 직전 반델리 룩셈부르구 감독에게 "몸이 아파 쉬게 해달라"고 요청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몸 상태가 아주 안좋았던 베컴은 아예 집에서 쉬면서 의사를 불러들여 진찰을 받았다.
또 지네딘 지단과 호나우두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팀 전술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고 따로 개인 훈련만 가볍게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들의 감기몸살 및 컨디션 저하로 오는 27일 벌어지는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프리메라리가 25회차 경기에 경고등이 켜진 셈이다. 주전들이 몸을 회복할 시간은 이틀 뿐이다. 만약 룩셈부르구 감독이 이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여기면 주저 없이 백업 멤버들을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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