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마쓰이 연장계약 협상 돌입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26 11: 44

뉴욕 양키스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와의 본격적인 연장 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AP 통신과 등 외신들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27일 마쓰이의 연장 계약 협상을 위해 에이전트 안 텔름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시먼 단장은 “마쓰이는 선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일 뿐 아니라 ‘양키’ 멤버로서도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마쓰이와 연장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 따르면 양키스는 마쓰이와 총액 3000만달러에 3년 계약 정도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03년 3년간 2100만달러에 양키스에 입단한 마쓰이는 지난 2년 동안 매 시즌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모범적인 클럽 하우스 생활과 언론과의 원활한 관계 등으로 ‘모범 양키’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단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출장하고 있는 마쓰이는 데뷔 첫 해 타율 2할8푼7리 16홈런 106타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시즌 타율 2할9푼8리 31홈런 108타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 ‘동양인 슬러거’도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올시즌 양키스의 4번 타자감으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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