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만에 탄생한 일본 프로야구 신생 구단 라쿠텐 이글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서 승리했다.
26일 개막된 시범경기서 라쿠텐은 오이타에서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첫 경기서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했다.
또 지난해까지 구대성(뉴욕 메츠)이 활약했던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나카무라 노리히로(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몸담았던 긴테쓰 바펄로스의 통합 구단인 오릭스 바펄로스는 한신 타이거스에 11-3으로 대승했다. 사상 최고령 사령탑인 오기 아키라 감독(70)은 4년만의 복귀전서 승리를 올렸다.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세이부 라이온스도 난타전 끝에 히로시마 카프를 9-7로 이겼다.
주니치 드래곤즈-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과 야쿠르트 스월로스-니혼햄 파이터스전은 비로 취소됐다.
한편 한국계 손정의 씨가 다이에를 인수해 팀 명칭이 바뀐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7일 세이부 라이온스와 첫 경기를 갖고 이승엽이 소속된 롯데 마린스는 3월 2일 요코하마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정규시즌은 퍼시픽리그가 3월 26일, 센트럴리그가 4월 1일 시차를 두고 개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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