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 중인 이천수(24)가 빠진 누만시아가 최강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이루며 선전했다.
누만시아는 27일(한국시간) 새벽 벌어진 2004~200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차전서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서 전반 44분 스트라이커 후안루가 선제골을 뽑았으나 후반 2분 상대 수비수 마르케스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1-1로 비겼다.
누만시아는 이날 볼 점유율에서 바르셀로나에 62%-38%로 밀렸으나 선전했고 이천수는 이날 18명의 경기 엔트리에도 끼지 못했다.
이로써 누만시아는 4승 6무 15패, 승점 18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다음 시즌 세군다A(2부리그)로 떨어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누만시아와 비겨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2위 레알 마드리드가 중위권의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에 0-2로 덜미를 잡히는 덕에 승점 차이를 8로 벌렸다. 바르셀로나는 18승 4무 3패(승점 58), 레알 마드리드는 16승 2무 7패(승점 5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판 스트라이커 호나우두가 18명의 경기 엔트리에도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7분 로케, 12분 파본에게 한 골씩 내주며 너무 이른 시간대에 2실점, 59%-41%로 볼 점유율에서 앞섰음에도 끝내 데포르티보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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