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양한 투구 동작을 실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댈러스 지역 신문인 '댈러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박찬호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타자들을 상대로 한 첫 라이브 피칭에서 약간 비틀어던지는 투구 동작을 선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신문은 그러나 벅 쇼월터 감독에게 '어때 보이느냐'고 물었을 때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활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박찬호는 올 스프링캠프에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왼손 투구 동작으로 눈길을 끈 데 이어 이번에는 특이한 투구 동작을 가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찬호가 이날 라이브 피칭에 앞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한 탓에 근육이 약간 뭉쳐 있는 상태에서 투구에 들어간 것에 대해 오렐 허샤이저 투수 코치는 "우리가 박찬호에게 원했던 것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박찬호가 부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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