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제 결승골 작렬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2.28 07: 52

박지성(24. 아인트호벤)이 정규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절정에 오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NEC 네이메겐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박지성은 28일 새벽 열린 에레디비지에 정규리그 SC 헤렌벤과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장,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39분 선제결승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전반 39분 반 봄멜이 미드필드 왼쪽서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 측면으로 찔러 준 패스를 받은 제퍼슨 파르판의 땅볼 크로스를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쇄도 하며 슬라이딩으로 밀어 넣어 이번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골문으로 쇄도한 순발력과 수비수들의 견제를 뚫고 슬라이딩 슛으로 마무리, 득점으로 연결한 집중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아인트호벤은 박지성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37분과 후반 45분 제퍼슨 파르판의 연속 쐐기골로 헤렌벤을 3-0으로 완파하고 18승 4무 1패 승점 58점으로 2위 AZ 알크마르(승점 54점)와 승점 4점 차를 유지하며 1위를 고수했다.
한편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한 이영표도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대승에 한 몫 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다음달 4일 열리는 TOP 오스와의 암스텔컵 경기에서 다시 골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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