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베티스전 승리는 내게 맡겨라'.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가 훈련을 재개했다. 목표는 다음달 3일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 출전이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AS'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직 통증이 있었지만 어제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서 개인 훈련을 했다(El dolor no remite, pero ayer se entreno solo en el Bernabeu)"고 보도했다.
호나우두는 피지컬 트레이너인 페드로 추에카와 함께 러닝 위주의 가벼운 훈련으로 1시간 가량 몸을 풀었다. 아직까지는 팀 전술 훈련에 참가할 정도는 못되지만 서서히 훈련 강도를 높일 참이다.
호나우두는 왼쪽 엄지 발가락에 통증을 느껴 그동안 휴식을 취해 왔고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에 0-2로 완패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진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역시 세계 최고의 공격수 호나우두의 결장이 컸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반델리 룩셈부르구 감독은 아직 호나우두의 출전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그러나 룩셈부르구 감독 뿐 아니라 동료들 모두 호나우두의 훈련 재개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일단 레알 베티스전에 초점을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다음달 10일 벌어지는 유벤투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리턴 매치서는 100% 몸상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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