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희망 박주영(20.고려대)이 FC 서울에 전격 입단했다.
FC 서울은 28일 박주영이 3년간 신인 최고 대우인 연봉 5000만원의 조건에 입단, 2005시즌부터 K리그 무대에서 뛰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와 함께 2005시즌 중이라도 유럽리그로 이적이 될 경우 보내주는 한편 이적료는 구단과 박주영 측이 배분하고 3편 이상의 CF 출연을 섭외하는 조건을 달았다.
FC 서울은 이날 오후 프로축구연맹에 박주영의 선수 등록을 마치기로 했다.
FC 서울은 박주영의 입단이 연고지역 및 전체 프로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영은 배번 10번을 달고 오는 3월 9일 오후 8시 대구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서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FC 서울은 박주영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오는 3월 2일 오후 1시반 상암 월드컵경기장 내에서 가질 예정이다. 2시반부터는 구단 포토데이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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