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살라스 컴백쇼에 환호
OSEN 장원구 기자 cwk 기자
발행 2005.03.01 11: 00

 
'투우사의 복귀를 환영한다.'
칠레가 스트라이커 마르셀로 살라스(31. 리버 플레이트)의 컴백에 박수를 보냈다.
칠레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1명으로 꼽히고 있는 살라스는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후반기리그(클라우수라)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노스 주니오르스전에 45분간 뛰었다. 그는 이날 리버 플레이트가 얻은 3골 중 2골을 환상적인 왼발슛으로 뽑아냈다.
경기는 결국 3-3으로 끝났지만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팬들은 살라스의 멋진 묘기에 열광했다.
경기 후 칠레 언론들은 찬사 일색이었다. '엘 메르쿠리오'지는 "투우사, 당신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고 썼고 '라 테르세라'지는 "145일간의 저주가 끝났다"고 평가했다. 145일이란 살라스가 부상으로 뛰지 못한 기간이다. 또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는 "위대한 투우사, 45분만에 멋진 2골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칠레 축구협회로서는 살라스의 복귀가 더할 수 없이 반갑다. 그동안 대표팀 공격을 이끌던 곤살레스, 나비아에 베테랑 스트라이커 살라스가 가세한다면 위력이 배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칠레는 2006독일월드컵 남미예선서 8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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