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와 한신을 거친 뒤 올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만능 내야수 조지 아리아스(33)가 “일본 선수들을 많이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아리아스는 1일(한국시간) 지역지 와 가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는 힘이 최고인 반면 일본에서는 보다 기술적으로 정교해지는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릭스 블루웨이브(2000~2001년)-한신 타이거스(2002~2004년)에서 뛰며 통산 타율 2할 6푼 1리, 159홈런, 431타점에 장타율 5할 2푼 3리를 기록했다.
그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예로 들며 “일본에서는 만루에서도 투수들이 4~5개 포크볼을 연속적으로 던진다. 보통 타자들은 이 때 직구에 대한 생각을 갖게 마련이나 그들은 포크볼로 스트라이크를 꽂는다. 타석에서 보다 인내심을 갖아야 한다는 것을 일본에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나는 많이 성장했고 야구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배웠다”며 그런 경험을 메이저리그에서 펼칠 수 있기를 고대했다. 마이너리그 초청선수로 비에라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라이라스는 우선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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