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득점포가 다시 한번 불을 뿜었다.
올 시즌 경기당 29.7점을 기록하고 있는 아이버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브래들리센터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8득점 8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으로 팀의 118-111 승리를 이끌었다.
총 30개의 야투 중 18개를 성공시키는 절정의 슛 감각을 과시한 아이버슨은 3쿼터까지 45점을 올리는 괴력을 과시하며 2월13일에 세웠던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60점)을 경신하는 듯 했으나 4쿼터 들어 단 3개의 야투를 시도, 3점 슛 1개만을 성공하는데 그쳐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필라델피아의 슈터 카일 코버는 20점, 마크 잭슨은 14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두번째 경기에 나선 크리스 웨버는 15득점 5리바운드로 이적 후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27승 29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대서양 지구 선두 보스턴 셀틱스(29승 28패)에 1.5 게임 차로 따라 붙었다.
밀워키는 마이클 레드가 35점, 데스먼드 메이슨이 2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1쿼터부터 날카로운 페넌트레이션으로 20점을 올리며 대량 득점의 조짐을 보인 아이버슨에 대해 3쿼터까지 일대일 수비를 고집, 화를 자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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