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2006 독일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것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홈페이지를 통해 벌이고 있는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서 1위를 차지할 팀은?’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현재 한국이 68.1%의 압도적인 지지로 수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이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14.7%의 지지로 한국과 함께 월드컵 본선에 오를 것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동의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는 각각 8.9%와 8.2%에 그쳐 한동안 지속돼온 ‘오일(oil) 축구’의 파워는 잠잠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B조에서는 이란과 일본이 최강의 전력으로 평가 받고 있는 가운데 ‘다크호스’ 바레인의 이변 연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시아지역에 배정된 독일월드컵 본선 티켓은 모두 4.5장. A, B조로 나뉘어 열리고 있는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각조 1, 2위가 본선 티켓을 거머쥐며 각 조 3위팀들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여기서 이긴 팀은 다시 북중미 4위팀과 본선 티켓을 높고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월 9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2-0으로 완파했고 우즈베키스탄은 같은날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겼다. A조 2강으로 꼽힌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26일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모래바람을 상대로 승점 쌓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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