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 시범경기 첫 등판서 부진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05 09: 31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서 재기를 노리는 일본인 투수 노모 히데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2실점의 부진을 보였다.
노모는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 1회말 오스틴 컨스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2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2실점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노모는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미국 진출 이후 최악의 성적인 3승 11패 방어율 8.25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고 지난 오프시즌 동안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서 선발로 활약할 애런 해렁은 2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로 올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 파란불을 밝혔다. 루크 허드슨, 브랜든 클로센 등과 함께 치열한 선발 진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해렁은 2이닝 동안 안타 1개만을 허용하며 삼진을 3개나 잡는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했다.
해렁의 경쟁상대인 클로센도 3회초부터 등판,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경기는 4-1로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했고 봉중근은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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