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월터, "찬호가 살아야 팀이 산다"
OSEN 서프라이즈(미국 애 기자
발행 2005.03.05 10: 27

"박찬호가 살아야 팀이 산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벅 쇼월터 감독이 5일(이하 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선발 투수들의 역할을 다시 강조했다.
쇼월터 감독은 "박찬호를 비롯해 모든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박찬호는 직구가 높게 컨트롤되면서 곤경에 빠졌다. 박찬호, 케니 로저스, 라이언 드레스 등이 잘해야만 팀이 산다는 것을 그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쇼월터 감독은 " 이들이 조만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팀이 원하는 바에 부응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아직 시범경기 초반인 점을 감안, 선발 투수진에 대한 격려의 발언도 잊지 않았다.
텍사스는 박찬호가 선발 등판한 이날 경기서 난타전 끝에 17-13으로 이겼으나 박찬호가 2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3실점하며 부진했고 4번째 투수 몬테로가 1이닝 동안 홈런 2발을 맞는 등 캔자스시티에 홈런 3개 등 17안타를 내줬다.
전날 4-6으로 패한 첫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 에이스 케니 로저스도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신통치 않은 투구 내용을 보인 바 있고 드레스의 등판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텍사스는 6일 오전 5시 5분 역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시범경기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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