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이승엽(29)과 타이론 우즈(36)의 3년만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가벼운 목 부상과 손가락 부상이 겹친 이승엽은 6일 나고야에서 벌어진 롯데 마린스와 주니치 드래곤즈의 시범경기에도 결장했다. 3월 2일부터 시작된 시범 경기에서 4경기 연속 결장이다. 반면 우즈는 지명타자로 3경기 연속 스타팅멤버로 출전했으나 이날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날까지 2경기에서 4타수 3안타의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인 우즈는 이날은 첫 타석 2루수 뜬공, 두 번째 타석 유격수 땅볼, 세 번째 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을 제외한 마린스의 세 용병들은 정상적으로 출전했다. 그 중 프랑코가 오랜만에 우월 2루타, 우월 홈런을 연거푸 터뜨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부상중인 이승엽이 회복해 라인업에 돌아올 경우 그와 우즈의 맞대결은 이번 시범경기 중 19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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