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개막전 5경기서 13골 잔치
OSEN 스포츠취재팀 기자
발행 2005.03.06 18: 54

2005 프로축구가 첫날 13골이 터지는 골잔치 속에 막을 올렸다.
폭설로 인해 취소된 포항 스틸러스-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제외한 2005 삼성 하우젠컵 개막전 5경기가 벌어진 광양 울산 성남 대구 전주 구장에는 7만4462명의 관중이 찾아와 겨우내 갈망했던 프로축구를 즐겼다.
가장 관심을 모은 전남 드래곤즈와 FC 서울의 광양 경기는 양 팀이 3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FC에서 서울로 임대된 노나또는 해트트릭을 기록, 지난해 통합 득점왕다운 결정력을 과시했고 전남의 루마니아 대표 출신 새 용병 네아가는 올 시즌 K리그 개막 축포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에서 돌아온 유상철이 가세한 울산 현대는 홈에서 이종민과 김진용의 연속골로 광주 상무에 2-0 승리를 거뒀고 부천 SK는 대구에서 후반 38분 터진 김길식의 결승골로 대구 FC를 2-1로 꺾었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있는 본프레레 감독이 직접 나와 관전한 성남 경기는 성남 일화의 김도훈과 부산 아이파크의 뽀뽀가 1골씩을 넣은 가운데 1-1로 비겼다.
성남의 '데니스'  이성남은 김도훈의 골을 어시스트, 통산 55골 50어시스트로 최소 경기(221)만에 역대 세번째로 '50-50' 을 달성했다.
전북 현대와 대전 시티즌의 전주 경기는 득점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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