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고 있는 '광속구 투수' 애덤 밀러(21)가 팔꿈치 부상으로 6월 이전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주치의 존 패럴 박사의 진단 결과 MRI 검사를 통해 밀러의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됐으며 6주간 치료를 받은 뒤 6주 정도의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3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1번 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밀러는 지난 시즌 싱글 A에서 10승 6패 방어율 2.96을 기록했고 지난해 여름 캐롤라이나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시속 100마일(161km)의 강속구를 뿌려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패럴 박사는 애덤이 정확히 언제 팔꿈치를 다쳤고 부상 원인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밝혀내기 어렵다면서 외과적인 수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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