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독일 미국 이집트, '죽음의 조'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07 09: 02

오는 6월 네덜란드에서 벌어질 2005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편성이 7일 확정되면서 과연 어떤 조가 이번 대회에서 ‘죽음의 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낙 변수가 많은 청소년 축구의 특성상 절대적인 전력 비교는 어렵다. 다만 성인 대표팀의 국가별 랭킹으로 조를 분석해보면 각 조의 평균 전력을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죽음의 조’는 아르헨티나 미국 독일 이집트가 몰린 D조로 꼽힌다. FIFA가 2월에 발표한 국가별 랭킹에서 아르헨티나는 3위, 미국은 11위, 독일은 17위, 이집트가 32위를 달리고 있다. 더구나 이들 나라가 남미 북중미 유럽 아프리카의 터줏대감들이다 보니 대륙별로 한 치 양보 없는 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속한 F조도 만만치 않다. 세계 최강인 브라질은 차치하더라도 랭킹에서 동률 21위인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맞대결도 관심거리. 스위스는 49위로 조금 처져 있다.
일본은 랭킹으로만 보면 16강 진출이 수월해 보인다. 6위인 네덜란드와 18위인 일본이 소한 A조는 호주(58위), 베냉(122위) 등과 순위에서 많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조추첨 결과(FIFA랭킹).
▲A조=네덜란드(6) 일본(18) 호주(58) 베냉(122).
▲B조=터키(15) 우크라이나(49) 중국(55) 파나마(101).
▲C조=스페인(5) 모로코(34) 온두라스(58) 칠레(74).
▲D조=아르헨티나(3) 미국(11) 독일(17) 이집트(32).
▲E조=이탈리아(10) 콜롬비아(26) 캐나다(85) 시리아(86).
▲F조=브라질(1) 한국(21) 나이지리아(21) 스위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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