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맹활약에 힘입은 휴스턴 로키츠가 ‘쌍포’가 부상으로 결장한 댈러스 매버릭스를 손쉽게 꺾었다.
휴스턴은 7일(이하 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맥그레이디가 3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공격을 주도해 댈러스를 90-69로 대파했다.
댈러스는 제이슨 테리가 2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더크 노비츠키와 종아리 부상을 당한 마이클 핀리의 공백으로 시종일관 끌려가며 고전한 끝에 완패했다.
‘만리장성’ 야오밍은 14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고 디켐베 무톰보는 19분 동안 코트에 나서 4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는 수비력을 과시했다.
한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같은 날 플리트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에 어시스트 하나가 모자란 케빈 가넷(21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99-97로 신승, 30승 30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라트렐 스프리웰은 6득점에 그쳤지만 97-97 동점 상황에서 맞은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베이스 라인을 돌파해 종료 버저와 동시에 레이업을 성공시키는 천금의 결승득점으로 팀에 소중한 2연승을 안겼다.
미네소타는 이로써 플레이오프 진출 커트 라인인 서부컨퍼런스 8위를 달리고 있는 LA 레이커스에 반 게임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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