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2이닝 2실점으로 부진
OSEN 피오리아(미국 애리 기자
발행 2005.03.08 07: 50

'안풀리네'.
워싱턴 내셔널스의 '써니' 김선우(28)가 8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구원으로 첫 등판, 2이닝동안 홈런 한 개 포함 3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김선우는 팀이 2_3으로 뒤진 5회 3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선우는 5회는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으나 6회 딘 파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바람에 2점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김선우는 2이닝 동안 삼진을 3개씩이나 솎아내 남은 등판서 희망을 갖게 했다. 김선우는 대학 시절의 좋았던 투구 폼으로 돌아간 것에 고무돼 있기도 하다.
김선우는 지난 1월말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으로 아직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일 대학 팀 베순-쿡맨 칼리지와의 연습경기서 2⅓이닝 동안 5안타의 뭇매를 맞은 데 이어 이날 시범경기 첫 등판서도 잘나가다가 막판에 홈런포를 맞는 등 앞으로 등판 경기에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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