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는 국가대표, 박주영은 청소년대표
OSEN 조남제 기자 joh 기자
발행 2005.03.08 09: 23

'김진규는 국가대표, 박주영은 청소년대표'.
조 본프레레 감독이 오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원정), 30일 우즈베키스탄(홈)과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 3차전에 대비한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한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김진규(주빌로 이와타)는 포함됐고 박주영(FC 서울)은 여전히 낙점을 받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가 8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쿠웨이트와의 1차전 엔트리 21명에 차두리(프랑크푸르트)와 김치곤(FC 서울)이 가세했다.
차두리는 지난해 9월 8일 베트남과의 아시아 2차예선에서 퇴장 당해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장 정지의 중징계가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끝으로 풀려 이번에 다시 선발됐다.
김치곤은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에 다녀온 뒤 지난 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 이후 쿠웨이트전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복귀했다.
해외파로는 김진규 차두리 외에 이천수(누만시아) 설기현(울버햄프턴) 조재진(시미즈 S펄스) 이영표박지성(이상 PSV 아인트호벤) 등 기존 선수들이 변함없이 잔류했다.
청소년대표팀의 핵심 멤버이기도 한 김진규는 이로써 아르헨티나 미국 이집트 등 2005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6월, 네덜란드)에 출전할 4개국이 참가, 오는 22일부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5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낮 소집돼 간단한 훈련을 소화한 뒤 15일 오전 사전 적응 훈련을 위해 UAE로 출국한다. 두바이에서 훈련 및 한 차례 평가전(날짜 상대 미정)을 치른 뒤 21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벌어질 담맘으로 이동한다. 해외파들은 이 때나 합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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