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조동화 정근우, '우리의 발야구를 보라'
OSEN 스포츠취재팀 기자
발행 2005.03.08 12: 10

상무에서 제대한 SK 외야수 조동화(24)가 팀이 선정한 2005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주고를 졸업하고 2000년 신고 선수로 입단한 좌투좌타 외야수로 2002년 상무에 입대했고 2004년 제대해 이번 캠프부터 합류했다. 삼성 내야수 조동찬의 친형이다.
조범현 감독은 조동화의 빠른 발을 높이 사 이번 캠프에서 중용했다. 그는 8차례의 청백전 및 연습경기에서 31타수 12안타 타율 3할 8푼 7리를 기록했고 자주 출루해 날렵한 주루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백전을 제외한 6경기에서는 4할 1푼 7리의 높은 타율을 올렸고 강한 어깨에서 나오는 송구도 일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조동화와 함께 SK의 발야구를 이끌 선수로 주목 받고 있는 대졸 신인 정근우(8경기 .375)는 우수 선수상을 받아 12일부터 시작되는 시범경기에서 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1일 귀국 예정인 SK 선수단은 12일 광주에서 기아와 시범경기를 벌이는 관계로 일정을 조정해 투수조 17명만 9일 먼저 귀국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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