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암비-마쓰이 홈런포, 양키스 보스턴 대파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08 12: 49

뉴욕 양키스가 올해 들어 처음 열린 ‘불구대천 시리즈’에서 승리했다.
양키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제이슨 지암비와 마쓰이 히데키의 홈런포를 앞세워 9-2로 대승을 거두고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의 대역전패 악몽을 떨궈냈다.
보스턴 팬들의 ‘스테로이드!’라는 야유 속에 타석에 선 지암비는 5회 솔로홈런을 때려 내는 등 5타수 2안타로 맹활약하며 올시즌 부활을 예고했고 마쓰이도 8회 솔로 아치로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대만인 투수 왕젠밍은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한편 시범경기 전 트롯 닉슨, 브론슨 아로요, 데이빗 웰스, 케빈 밀라 등 보스턴 선수들의 집중 표적이 됐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로드리게스에 대한 공격의 선봉장 격인 트롯 닉슨은 이날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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