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의 한국인 우완 기대주 백차승(25)이 시카고 커브스 타선을 상대로 2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갖는다.
시애틀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피오리아 구장에서 열리는 시카고 커브스와의 홈시범경기에 백차승을 좌완 에이스 제이미 모이어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등판시킨다고 9일 예고했다.
지난 7일 첫 등판이었던 샌디에이고전서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던 백차승이 커브스 타선을 맞아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시카고는 간판타자인 거포 새미 소사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돼 빠졌지만 코리 패터슨, 데릭 리, 아라미스 라미레스 등 수준급 타자들이 대거 포진해 만만치 않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4일만에 마운드에 다시 오르게 되는 백차승은 "차분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다음 등판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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