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키츠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야오밍 콤비의 맹활약으로 레이 앨런-라샤드 루이스 쌍포로 맞선 시애틀 슈퍼소닉스에 97-9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맥그레이디는 9일(한국시간) 키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으로 레이 앨런(3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고 ‘만리장성’ 야오밍은 22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들었다.
맥그레이디-야오밍 콤비가 빛을 발한 것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80-79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경기 종료 4분 13초를 남기고 야오밍이 미들슛을 성공시킨 것을 시작으로 번갈아 가며 15점을 합작해 시애틀의 추격을 뿌리쳤다.
시애틀도 이에 맞서 앨런-루이스 쌍포로 맞섰지만 92-95로 뒤진 종료 4초 전 휴스턴의 마이크 제임스에게 자유투 2개를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동향 팀간의 맞대결에서 엘튼 브랜드(22점 15리바운드)와 코리 매게티(30점 7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코비 브라이언트가 41점을 올리며 분전한 LA 레이커스를 110-10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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