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의 슈퍼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36)가 스프링캠프 첫 공식 경기에 출장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그리피 주니어는 8개월여 만에 출장한 경기에서 2타석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첫 타석에서 1루수 직선타구로 아웃됐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지난해 개인 통산 500홈런을 기록하는 등 부활의 조짐을 보였으나 다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8월 초 다시 시즌을 조기 마감하며 타율 2할5푼3리 20홈런 6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그리피 주니어는 현재 외야수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신시내티는 2001년 이후 매년 부상자 명단에 오른 그의 전력을 고려, 천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도록 하고 있다.
신시내티는 그리피를 당분간 지명타자로 출전시킬 예정이고 2경기 출장 후 1경기 휴식일을 주며 컨디션을 점검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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