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안정환에 눈독?
OSEN 정연석 기자 ysc 기자
발행 2005.03.12 10: 42

'PSV가 히딩크의 황태자를 원한다?'.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29.요코하마 마리노스)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네덜란드의 축구 전문 사이트 부트발존(www.voetbalzone.nl)은 12일(한국시간) "PSV 아인트호벤이 새로운 한국 선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안정환이 계약이 곧 만료되는 반봄멜을 대체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안정환이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2002 한일월드컵 멤버로 활약했고 이탈리아 세리에 A 페루자에서 뛰었으나 월드컵 16강전 이탈리아전에서 골을 넣었기 때문에 방출됐던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정환의 PSV 아인트호벤 진출 여부는 불투명하다. 올해 초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6개월간 재계약하면서 연장 옵션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안정환은 지난 1월 18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6개월간 약 4000만엔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하면서 6개월 연장 옵션을 붙여 J리그서 풀시즌을 뛸 수도 있다.
한편 이영표와 함께 PSV 아이트호벤에서 활약중인 박지성(24)은 구단과 3년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현지 신문 알게메네 다흐 블라드가 이날 보도했다.
2005~2006시즌을 끝으로 아이트호벤과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성은 구단의 적극적인 요구로 재계약에 합의함에 따라 오는 2009년 전반기까지 아인트호벤에서 뛰게 된다.
(Copyright ⓒ 폭탄뉴스 www.poct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