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 Jr, 시범경기 첫 안타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12 10: 50

올 시즌 재기를 노리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의 슈퍼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36)가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의 맹타로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사라소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그리피 주니어는 1회말 2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게빈 플로이드를 우중간 2루타로 두들겨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올렸고 후속 타자 오스틴 컨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좌완 강속구 투수 빌리 와그너로부터 안타를 때려낸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그리피 주니어는 지난해 8월 다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11일 8개월여 만에 공식경기에 출장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런포를 앞세워 10-3으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짐 토미, 플라시도 폴랑코, 라이언 하워드 등이 나란히 신시내티 선발 폴 윌슨으로부터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초반 대량 득점,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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