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최초의 NBA리거 하승진(20.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마침내 첫 득점에 성공했다.
하승진은 13일(한국시간) 홈 코트서 벌어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 4쿼터 막판 1분간 출장하면서 2차례 필드골을 시도, 한 골을 성공시켜 NBA 데뷔골을 넣었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없었고 2득점만 기록했다.
하승진은 지난 1월 10일 뉴욕 닉스전에서 첫 어시스트, 1월 20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서 첫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부상자리스트에 한 달 이상 오른 뒤 복귀해서도 거의 출장하지 못하다 이날 얻은 짧은 출장 시간을 살려 드디어 득점을 올렸다.
포틀랜드는 이날 경기 4쿼터 초반 68-50 등으로 크게 앞서 나가 하승진에게 출전 기회가 왔다.
포틀랜드는 포워드 압두-라힘의 25득점을 앞세우고 프람(14점) 프르지빌라 라틀리프(이상 12점)가 뒤를 받쳐 80-66으로 낙승을 거두고 최근 6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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