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타율 1할대로 곤두박질
OSEN 장현구 기자 can 기자
발행 2005.03.13 16: 11

롯데 마린스 이승엽(29)의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13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서 벌어진 오릭스 바팔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참묵했다. 3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시범경기 들어 처음으로 1루수 미트를 끼고 4번 타자로 출장한 이승엽은 오릭스 선발 우완 케빈을 상대로 1회와 3회 각각 1루수 플라이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6회에는 삼진을 당했다.
이승엽은 왼 엄지 부상에서 아직 완쾌가 되지 않은 모습이다. 지난 8일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 첫 출장했던 그는 좌선상 2루타와 2볼넷으로 100% 출루하며 약간 나아진 듯 보였다. 이튿날 세이부와의 연습경기(번외 경기)에서는 우월 홈런을 날려 부활 조짐이 보였으나 이후 시범 3경기에서 갑작스러운 안타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10타수 1안타(.100)의 성적.
이승엽은 하루를 쉰 뒤 15일 마린스타디움서 벌어지는 니혼햄전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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