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유닛’ 랜디 존슨(뉴욕 양키스)이 시범 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존슨은 14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3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잘 막아 첫 등판의 부진을 만회했다. 투구수는 60개, 그 중 스트라이크는 33개였다.
존슨은 지난 9일 애틀랜타와의 시범 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2피안타 2실점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존슨은 4월 4일 양키스타디움서 벌어지는 보스턴과의 시즌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그의 맞상대는 커트 실링에서 같은 좌완인 데이빗 웰스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양키스의 대만 출신 우완 왕천민은 존슨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로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7일 보스턴과의 시범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3이닝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여 올 시즌 대활약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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