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인 제이슨 지암비(뉴욕 양키스)에 이어 친동생인 제러미 지암비(캔자스시티)도 ‘약물을 복용했었다’고 고백했다.
제러미 지암비는 14일(한국시간) 지역지 와의 인터뷰에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 이는 실수였다.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역시 그의 형처럼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연방대배심에서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을 시인했다는 의 보도가 나온 이후 제이슨 지암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2월초 스프링캠프 참가를 앞두고 언론과 마지못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러나 그는 스테로이드의 ‘s’자도 꺼내지 않아 도대체 무엇을 사과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혹평에 시달렸다. 동생 제러미 지암비도 “형의 사과 발언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마 당신은 2년간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음이 분명하다”며 어이없는 발언을 일삼았다.
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제이슨 지암비는 동생 제러미에게 스테로이드를 권했고 제러미는 이것을 몸에 바르거나 성장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복용했다고 연방대배심에서 증언했다. 제러미 지암비는 올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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