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있는 ‘슬래머’ 새미 소사가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소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세인트루이스 선발 앤서니 레예스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새미 소사는 이날 2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의 좋은 활약을 보였고 볼티모어는 5-3으로 승리했다.
소사는 이날 4회말 B.J.서호프의 2루타 때 중계 플레이에 나선 유격수 훌리오 루나가 볼을 더듬는 사이 1루에서 홈까지 파고드는 허슬 플레이를 보이는 등 시범경기부터 집중력 높은 플레이로 올 시즌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보이고 있다.
한편 투수에서 타자로 전격 전향, 관심을 끌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릭 앤킬은 이날 대타로 타석에 섰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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