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휴스턴, '강팀 킬러'
OSEN 김정민 기자 cjo 기자
발행 2005.03.14 11: 59

휴스턴 로키츠가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휴스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아코 아레나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11-96으로 완승, 서부컨퍼런스 상위권 팀을 상대로 한 4연전을 모조리 쓸어 담는 기염을 토했다.
서부컨퍼런스 6위인 휴스턴은 7일 댈러스 매버릭스(4위), 9일 시애틀 슈퍼소닉스(3위)를 꺾은 데 이어 12일에는 ‘최강’ 피닉스 선스(2위)를 127-120으로 대파했고 이날 새크라멘토(5위)도 일축하며 ‘강팀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22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슈팅가드 데이빗 윈슬리는 21점, 식스맨 마크 제임스는 20점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야오밍은 17점 6리바운드로 제몫을 해냈고 파워 포워드 주안 하워드는 10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새크라멘토는 슈터 페야 스토야코비치(21점)와 커티노 모블리(20점) 마이크 비비(12점 12어시스트)로 맞섰지만 무려 53%의 야투 적중율(43-81)을 보일 정도로 절정의 컨디션을 보인 휴스턴 선수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댈러스 매버릭스는 더크 노비츠키(21점 10리바운드)와 제이슨 테리(22점)의 활약을 앞세워 케빈 가넷(24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분전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2-93으로 꺾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갈길 바쁜 미네소타는 32승 32패로 ‘커트라인’에 1경기 반 차로 뒤진 채 서부컨퍼런스 10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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