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2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차두리(25)가 9게임 연속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차두리는 15일(한국시간) 새벽 뮌헨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TSV 1860 뮌헨과의 중요한 일전에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장했으나 득점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2로 패해 연승 행진이 3게임에서 끊겼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6분 파트릭 밀흐라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43분 간판 스트라이커 아리에 반렌트가 자신의 시즌 14호골을 성공시켜 동점을 이뤘으나 후반 6분 마티아스 레만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는 2005~2006시즌 1부 승격에 도전하는 프랑크푸르트로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4위를 달리고 있던 프랑크푸르트는 골득실차에서 뒤지는 5위이던 뮌헨을 잡을 경우 1부 승격 커트라인인 3위를 마크 중인 Sp Vgg 그로이터 퓌르트와 승점이 같은 상태서 4위를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프랑크푸르트는 12승 4무 9패(승점 40)로 12승 7무 6패(승점 43)가 된 뮌헨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로 정규리그 25경기를 소화한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10경기서 7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아직 9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서 1부 승격 가능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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